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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하반기 신청 시작!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전기차 보조금, 얼마나 받을 수 있고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2025년 서울시가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차부터 화물차, 어린이 통학차량까지 다양하게 지원되며 총 4,686대가 대상입니다. 서울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보조금 신청을 받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빠르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을까? 자격 조건부터 확인하세요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서울시 내에 30일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개인은 물론 사업장 주소가 서울인 법인이나 공공기관도 대상이 됩니다. 만약 차량을 공동명의로 구매할 경우, 공동명의자 전원이 서울시에 거주해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하나! 전기차를 새로 구입해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중고 전기차는 해당되지 않으며, 반드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이어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서류를 접수해도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을지 고민된다면, 자격 조건을 먼저 체크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조금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차종별 세부 금액 정리

     

     

    이번 전기차 보조금은 차량 유형별로 지원금액이 다릅니다. 가장 관심이 높은 승용 전기차는 최대 6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 중 국비 580만 원, 시비 50만 원이 포함됩니다. 특히 다자녀 가구, 청년, 생애 첫 차량 구매자, 배터리 알림 기능 등이 탑재된 차량일 경우 추가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화물 전기차는 최대 1,350만 원으로, 국비 1,050만 원과 시비 300만 원이 지원됩니다. SUV 전기차는 차량별로 상이하지만 최대 지원액은 900만 원이며, 국비와 시비가 각각 600만 원, 30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통학차량은 이번 하반기 지원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 책정됐습니다. 총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국비 1억 1,500만 원, 시비 3,50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기차로 통학 차량을 교체하려는 교육기관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총 몇 대나 지원될까? 서울시 하반기 지원 물량 안내

     

     

    2025년 하반기에 서울시가 지원하는 전기차 총 물량은 4,686대입니다. 이 중 승용차가 4,174대, 화물차는 500대, 어린이 통학차량은 12대가 배정되었습니다. 물량이 정해져 있는 만큼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단순히 보조금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신청이 몰리는 경우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신청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어떤 차량이 신청 가능할까? 승인된 차종도 체크해야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하려면 단순히 전기차를 구매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서울시가 별도로 지정한 보조금 신청 가능 차종 리스트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현재 신청 가능한 차종은 승용차 96종, 화물차 69종, 승합차(중형) 11종, 승합차(대형) 41종입니다.

    신청 전에 반드시 서울시나 환경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 전기차 신청 가능 목록을 확인해야 하며, 제조사와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확인하지 않으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특히 출고 가능 여부도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에, 계약 전에 차량 재고 상황까지 꼼꼼하게 체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은 어떻게?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신청 절차

     

     

    신청 절차는 꽤 간단하지만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차량 구매자는 전기차 제조사 또는 판매 대리점과 구매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계약 후에는 제조사 또는 구매대리점이 환경부의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대행하게 됩니다.

    보조금은 신청 순서대로 접수되며, 환경부-서울시의 서류 심사 및 자격 검토를 통해 최종 선정됩니다. 모든 서류와 절차가 문제없이 통과되면 서울시가 직접 해당 신청자 또는 구매처에 보조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전산으로 진행되므로, 신청자는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전에 꼭 체크! 이런 경우 신청 불가

     

     

    서울시 보조금 신청은 철저한 자격 기준과 심사 절차를 거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능하거나 탈락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첫째, 2개월 내 출고가 불가능한 차량일 경우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둘째, 차량이 보조금 대상 차종 목록에 없을 경우에도 보조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셋째, 서울시 주소지가 아닌 경우, 또는 공동명의 시 모든 명의자가 서울시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 역시 신청 불가입니다.

    이 외에도 과거 전기차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추가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본인의 이력과 현 상황을 점검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서울시민이라면 지금이 기회! 전기차 전환을 망설이지 마세요

     

     

    전기차는 단순히 환경 보호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유지비 절감과 주행 쾌적성, 정부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보조금은 다양한 추가 지원 항목까지 포함되어 있어 본인의 상황에 맞는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정부 및 서울시는 앞으로도 내연기관차 중심의 교통 환경에서 친환경 모빌리티로 전환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 시민이라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전기차로 전환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계약 전이라면 지금 바로 전기차 보조금 대상 여부를 확인해보시고, 신청 가능한 차종과 보조금 금액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곧 마감’이라는 경고 문구가 올라오기 전에, 지금 바로 신청을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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